완내스에 대해.

오늘 토너를 해보았는데 여러모로 신선했음,
다른 무엇보다 다른 점은 이게 카지노를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닌
유저 대 유저의 싸움이기에 실전 하우스에서 겜하는 기분이 들었음.
그렇다고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흥행을 한다고 장담을 못함.
10라운드 바카라 게임은 하나의 도박게임은 될수 있어도, 주류 도박은 되지 못할 것 같음.
내 생각엔 완내스가 이 바닥 흥행을 하려면.
어차피 10프로 엣지 먹기로 겜장을 열었으니
10라운드 토너 바카라 뿐이 아닌,
시스템을 보완해서 실전 홀덤도 같이 열어야 한다고 봄
아직 온카에서 실전 홀덤은 열린 곳이 없는데
아마 이게 알려지면 전국의 마귀들이 다 뛰어들어올 곳임.
현재 온에서 하는 실전 홀덤은 컴이 리딩하는 방식인데 딜러 사람이 돌려주는 카드장은 완전히 느낌이 다름.
그건 오프 실전 홀덤이나 마차가지임.
다만 그게 옳은 방식인지는 잘 모르겟음.
사람 대 사람이 하는 겜은 진짜 막장까지 다다른 도박이니까,
어쩌면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바둑이도 등장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