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기회가 진짜 많았는데

매월초에 대승이라기엔 뭐하고 항상이기네요.. 그러다가 중순쯤되면 다털어먹고 마이너스 말일쯤되면 꽤 큰금액을 잃는패턴.. 전 도박하면 안되는 타입같은데. 현생에 너무 많은 타격을 주네요.. 오늘도 거래처 사장하고 중요한약속이 있었는데 깜박해서 욕만먹고 거래저 날아가게 생겼고.. 매번 이런패턴입니다 한번은 은사님 칠순인줄도 모르고 도박하다가 동창들한테 인간취급 못받았고.. 휴..멘징 금액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1억만 모으면 그안두자 이렇게 생각중이었는데 그간 카지노 내역 흝어보니 월중에 1억이상이긴적도 많았네요 제가 그돈을 써버리고 써버리고해서 다짐했던걸 못지켰던것일뿐 이젠 진짜 단도하고 현생을 살아야하는데 뇌가 도파민에 녹았나봅니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갈길을 잃었네요.. 한6~7년 휴도하고 회사키울때가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그땐 인생의 목표가 있었으니.. 오늘 거래처사장과 약속 틀어지고 고액사업하나가 날아갔는데 전 다른거래처 찾으면되고 어제 잃은 700만원 지난주에 잃은 3400만원 어떻게 찾지? 이생각이나 처하고 앉았네요 진짜 한심한데....갈길을 잃은거같아서 그게 더 당혹스럽습니다 휴.. 이러다 사람까지 다 잃을까 겁나네요..